fbpx Skip to main content
칼럼&언론보도

[언론 보도] 다이어트 한약은 타입별 맞춤 과정 전개가 핵심

By 2019년 2월 22일No Comments

 

운동, 식이요법 등 피나는 다이어트 노력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문제는 다이어트 이후 요요현상을 겪으며 스트레스를 받는 사례 역시 부지기수를 이룬다는 점이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 대다수가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요요현상이다. 요요현상은 다이어트를 하여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얼마 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심지어 원래의 체중을 뛰어 넘는 경우도 많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요현상의 발생 원인은 무엇일까?

 

요요현상 발생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비만인자를 기억하는 인체의 항상성이다. 하루 섭취 칼로리 이하로 식사량을 줄이면 체내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도 낮아진다. 다이어트가 끝난 후 식사량이 이전과 같거나 그 이하가 되더라도 낮아진 기초대사량만큼의 잉여 에너지가 생기기 마련. 이처럼 남은 에너지가 가장 축적되기 쉬운 체지방의 형태로 변해 체중 증가를 가져오는 것이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역시 요요현상을 부추기는 원인이다. 대구 다이어트 한약 환자들을 상담해 보면 과거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다이어트 등을 실시하여 급격하게 체중을 감량했으나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 음주 등 생활 습관이 다시 이어져 결국 요요현상을 초래 경우가 많이 볼 수 있다.

 

따라서 요요현상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체질을 분석한 뒤 식습관 및 생활 습관 등을 총체적으로 교정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개개인마다 체지방이 축적되는 원인과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사전 파악한 뒤 체계적인 다이어트 과정을 전개하는 것이 필수다.

 

비만 타입은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식사량이 많아 전신에 골고루 살이 쪄 있는 타입, 지나친 음주로 인해 내장지방이 과도하게 누적된 타입, 지방세포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여 소아비만이 성인으로 이어진 타입, 식사량은 많지 않으나 간식을 많이 먹어 체지방량이 늘어난 타입, 생애주기 또는 과거 병력·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타입이 바로 그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 자신이 어떤 타입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분석한 뒤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에서는 체성분 검사, 1:1 원장 상담 및 진맥, 처방, 맞춤 치료 프로그램 제안, 주기적 상담 및 처방, 부분 비만 치료, 요요방지 유지 관리 순으로 체계적인 다이어트 치료 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타입 별 적합한 한약 처방과 생활 습관 관리, 식이조절도 병행한다.

 

대구 반월당네거리 다이어트 한의원인 라율한의원 박지현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이조절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 무조건 고구마나 닭가슴살, 방울토마토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것 아니다.”라며 “일반식으로 섭취하되 평소보다 양을 조금만 줄이고 다이어트 한약 처방을 통해 충분한 대사량 증가를 이루어냄과 동시에 항상성을 유지시킨다면 요요현상 걱정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결과를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소정 기자

http://www.golfkor.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