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칼럼] 턱관절장애를 유발하는 이갈이

By 2026년 2월 3일No Comments
[칼럼] 턱관절장애를 유발하는 이갈이

안녕하세요. 라율한의원의 대표원장 박지현입니다.

잠자는 동안이나 낮에도 자신도 모르게 이갈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갈이는 치아와 잇몸, 턱관절, 턱 주변 근육에 큰 부담을 주는 행동으로 치아를 갈거나 세게 깨무는 습관과 함께 턱관절장애의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실제로 턱이 안 좋은 환자 대부분에게서 이런 습관이 자주 관찰됩니다.

따라서 가령 턱관절만 치료하고 이갈이를 방치한다면 증상을 완전히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치아 갈기(Grinding)

 

이갈이라고 하면 잠을 잘 때 이를 가는 모습이나 세게 마찰하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런 행동을 ‘그라인딩(Grinding)’이라고 하며 이갈이의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약 70~80%의 인구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잠잘 때 발생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턱 통증, 두통, 얼굴 근육의 피로와 긴장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발생 시간은 짧지만 힘은 매우 강하게 작용합니다.

 

치아 꽉 깨물기(Clenching)

 

또 다른 형태로 세게 깨무는 ‘클린칭(Clenching)’이 있습니다.

그 힘은 그라인딩보다 약하지만 반복될수록 치아와 턱관절에 손상이 쌓이게 됩니다.

무의식적으로 윗니와 아랫니를 심하게 꽉 깨무는 습관으로 소리가 나지 않아 자신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면 결국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피로가 원인일 수도

 

이런 행동들은 치아 상태에 따라 발생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만성 피로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이갈이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극심한 이갈이는 잠을 잘 때 발생하며 스트레스로 잠이 얕은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이를 세게 깨물거나 악물면서 불안이나 걱정을 해소하게 됩니다.

 

한의치료를 추천

 

만성적인 피로 역시 수면 중 이갈이의 원인이 됩니다.

몸이 피곤하면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치과에서는 스트레스나 피로를 해소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 이갈이가 턱관절장애를 더 많이 유발합니다.

이런 경우 악관절 교정, 안면비대칭 교정, 체형 교정을 결합한 한의교정요법 등 다양한 한의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저희 라율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