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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언론보도

[칼럼] 비만의 원인과 유형. RAYUL진단 마지막 이야기 : L type

By 2019년 2월 12일No Comments

비만의 원인과 유형. ‘RAYUL진단’ 여섯 번째 이야기 : L type

비만유형 RAYUL 진단의 마지막, 다섯 번째 유형은 L타입입니다.
L타입은 Life cycle, Life environment의 첫 글자를 따서 명명하였습니다.
L타입은 생애주기와 생활환경의 변화, 과거의 병력, 약물 복용 등의 요인에 의해 살이 찌게 된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생애주기의 변화를 보면 사춘기, 입시 생활, 직장 생활, 이직, 발령, 출산, 육아, 갱년기 등을 겪으며 급격히 살이 찌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생활환경과 리듬이 변하면서 급격하게 살이 찌게 되는 경우입니다.
호르몬의 변화, 신체대사량의 변화, 식습관의 변화, 활동량, 수면의 변화들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쳐 살이 찌도록 혹은 살이 빠지지 않도록 되는 것입니다.
각각의 요소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비만을 불러오는지는 다음 기회에 각각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도 과거 병력과 약물에 따른 영향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어디에 문제가 생기고부터 살이 쪘다, 어떤 약을 복용하고 10kg 빠지고 약을 끊고 나니 30kg가 쪘다, 어디 수술 후 갑자기 살이 쪘다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각각의 경우마다 원인과 기전이 다르겠지만 질병, 수술, 약물 등으로 인한 호르몬을 비롯한 신체내의 변화가 비만을 유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약물,질병 등의 신체의 변화로 인한 L타입의 경우는 신체의 문제점을 개선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다이어트도 성공하면서 기존 질환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L타입의 경우에는 그에 맞는 적잘한 한약과 복용법, 생활지도를 통해 성공다이어트로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